[경북, 상주] 낙동강변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본인각산 전망대

[나각산 정보]-주차장:낙동중학교로 가기 직전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따라 넓은 주차장 있음-전망대 등산코스:주차장에서 2.1km로 약 40~50분 정도 거리낌 없이 오를 수 있다. 고도 240m-주변 정보: 음식점이나 카페 등 정말 거의 없습니다.이번 방학에는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트레킹할 수 있는 상주인 '나각산'으로 정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코스가 편도 2km 정도밖에 안 되고 경사도 별로 없다고 한다. 게다가 높지 않은 전망대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고 짜릿한 출렁다리까지 있다. 안동에서 4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거리적으로도 굿! 낙동중학교를 목적지로 정하고 정말 거의 도착했을 무렵에 '낙각산 등산객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따라 어렵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중학교 건물이 보인다. 주변은 논밭뿐이어서 어느 곳도 한눈도 팔지 못하기 때문에 지루할 것입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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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2.1km라는 안내판이 있다. 등산로 입구까지 600m는 걸리기 때문에 실제 코스는 1.4km밖에 안 된다. 왕복 2시에 끝나는 약간은 짧은 코스다. 축사 바로 옆에 입구가 있고 변소가 있는데 여기밖에 없어서 주의 부탁~갈 일이 없다던 남편이 무척 찾던 변소~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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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전에 운동을 하고 내려가는 사람이 있었다. 서로를 위한 피팅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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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이지만 소나무가 빼곡하다. 후기처럼 약간 오르막이 힘들다 싶을 정도로 평지가 나와 전혀 힘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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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정자가 와서 이곳쯤부터 바닥에 새로 깔린 듯한 깔끔한 멍석길이 시작된다. 그만큼 등산객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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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가파른 계단이 보이면, 금방이야! 코스 중에서 계단길이 가장 가파르고 조금 힘들다. 다행히 길지 않다. 계단을 거의 올라가면 넓은 데크가 와서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으악으악 높지 않은데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산없는 강변이라 이런 풍경을 할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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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은 데크가 두 곳 있다. 여기서 백패킹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실은 우리도 앞으로 해볼려고 답사의 의미로 온거야~ 조심조심 좋은 자리 설증~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와보자. 최대한 온 것 같고 안 온 것 같아!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풍경이 더 멋졌을텐데. 저 아래 논이 노랗게 물들었을 때 와봐도 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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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서 조금 더 타는 전망대와 파도친다. 전망대 바로 앞에 넓은 데크가 하나 없어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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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도착한 전망대! 고도 240m 낮다고 무시하다니! 풍경 아래 본인은 훌륭해! 갑판에서 본 풍경과 같을 줄 알았는데 갑판에서는 보이지 않는 산담까지 360도 파노라마 풍경이 가득! 사진은 거의 똑같아서 갑판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대신한다~ 시야가 다르니 전망대 위까지 꼭 올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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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출렁다리와 건너편 전망대가 보인다. 사진상으로는 커 보였지만 실은 조마조마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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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렁다리 도착! 길지 않아 덜 흔들리지만 양쪽으로 낙동강 주변이 보여 스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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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처럼 환생하는 강변의 풍경은 참으로 평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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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편의 앞모습을 제대로 찍어봤어~ 다른 옷은 대충 입어도 아웃도어 아이템은 적당히 고르지 않는 편. 이름도 부르기 어려운 크라텐... 피엘... 브랜드가 뭐야? 남편에게 칭찬해야 한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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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잎을 피우기 시작해서 푸른빛을 내고 있는 산들~예쁜 풍경이 기대된다~ 조금 짧아서 아쉬울 것 같지만 풍경은 전혀 아깝지 않았던 알찬 주각산! 이번 새로운 여행지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