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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빙의글](양세종/김선호) 눈 떠보니 오빠가 생겼다 | 4
    카테고리 없음 2020. 4. 20. 18:43

    빙의글 배우 빙의글 양세종 빙의글 김성호 빙의글 눈을 떠보니 형이생겼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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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빠, 과일은 진짜 무서워 ♪걱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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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우리 여주 건강검진 처음이라서 그렇지?"우와......" 하지만 정말 아픈 건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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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 않다면 혈액검사할 때 이 정도 주사를...!!ᄏᄏᄏ" 아, 오빠! 왜 또 겁을 주니?"으으..." 여주인이야? 울어?와~ 여주 무섭고 본인형 빨리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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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미안- 나는 정말 울줄 몰랐어.. 음.. 오늘 오빠들도 모두 검사받으러 간대.댁 단독검사 받는거야?"어? 뭐야?" 달래주는 척하더니나쁘지 않다 역시 놀리는 거야? ""아니.. 그 뜻이 아니라.. 오빠 계속 옆에 있으니깐 겁내지 말라고..""알았어?" "...자, 갑시다!" "오늘은 건강검진을 가기로 한 날이에요.형들과 함께 가기로 했지만 아직 한 번도 검진을 받아보지 못한 나에게는 두려움 그 자체였다.아픈 건 없느냐고 묻자 세종 선배는 위로했고 성호 선배는 역시 놀리기에 바빴다.집 단독 검진을 받으러 가느냐고 묻자 이것도 놀리는 게 나쁠까 봐 눈을 부라렸다.하지만 오빠 곁에 있으니 겁내지 말라는 뜻이었다는 걸 알고 괜히 미안해서 얼굴을 붉혔다.그러자 성호 씨는 나를 힐끗 보고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다시 돌아서서 운전대를 들고 운전을 시작했다.​​​​​​​​​​​​​​​​​​​​​​​​​​​​​​​​​​​​​​​​​​​​​​​​​​​​​​​​​​​​​​​​​​​​​​​​​​​​​​​​​​​​​


    자, 여기서 잠시 대기하세요.이걸 갈아입으세요.병원에 도착하자 간호사가 검진복을 건네며 이야기를 하느라 황급히 받아들였고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형들도 다 갈아입고 한자리에 모여 오래 대기하는 것을 몇 분, 형들은 무심코 이야기하며 웃지만 나는 혼자 그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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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많이 무서워?" "응......" "괜찮아, 병 없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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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받으러 가자.빨리 오래, 알았어, 응 하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성호 오빠에게 경청하고 있지만 간호사가 부른다며 빨리 가자는 세정 오빠의 이야기에 결국 마지막 답은 듣지 못하고 일어섰다.첫 번째로 실시하는 검사는 혈액검사.저 피를 빨아들이는 주사를 맞았을 뿐, 심오하게 저려 앞으로 가기를 망설였다.그러다가 그 사이에 주사를 맞았는지 세종형이 한쪽 팔을 거즈와 함께 잡고 여기를 향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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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다음에 사람, 빨리 가거라."라고...부럽다.나도 그렇게 겁 없이 잘 얻어맞는다는게 얼마나 좋을까?바통 터치를 하듯 성호 씨가 빈자리에 앉아 팔을 걷어붙였다.나는 그것을 달이로 가만히 보고 있지만, 자리가 비었으니 돌아가 앉으라는 간호사의 이야기에 나는 역시 멈춰선다. 그곳을 향하다.자, 팔을 걷으세요."네?" 소매 좀 빼줘.검사해야죠."아...네...검사...하다,하는데..." "자, 주사 맞으세요.깜짝 놀라 달이를 돌아보니 성호 형이 그 새 주사를 맞았는지 달이로 나를 감싸 안는 듯한 자세로 내 팔을 잡고 있었다.그리고 나머지 한 손을 내밀며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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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우면 손잡고 있어" "오빠, 근데 피 아직 안 멈췄어? 거즈로 더 눌러야..." 됐다.네 주사 맞기 싫어서 망설이는 사이에 다 멈췄어.그렇게 형의 손을 꼭 잡은 채 가늘게 주사를 맞았다.주사가 들어갈 생각과 고통이 몸에 사무칠 정도였지만 형이 있다고 생각하니 별로 두렵지 않았다.고개를 돌려 가장 크게 주사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했어요.형은 내 담에서 다 끝났다고 위로하느라 바빴다.성호 씨에게 얼마 전 쓰러졌을 때부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세 많이 졌습니다.네, 됐습니다., 오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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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 어쨌든. 여주오상 주사가 무서워. 게다가 잘 맞네."잘했어" "...내가 더 고마워..." "자, 항상 유여주 주사 맞은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아아, 주사 맞은 기념이 뭐야......ᄏᄏᄏ" 농담. 아 맞다.세존을 찾으러 가자."역시 왜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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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미안!! 난 그렇게 늦었어..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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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어디 갔다 왔니? 탐실..." "아니... 왜냐하면, 실은...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었어..." "아, 저 엉。퀴. 이렇게 큰 병원 안을 왜 돌아다녀? 아, 미안.그런데 여주는요? 주사 맞은거야? 설마 안 맞았어..." "오빠! 본인 주사 맞았어!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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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우리 너무 훌륭해.다행……"세종 형이 모두 흐뭇한 표정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다.세종 선배가 어떻게 맞았느냐며 주사 얘기만 들어도 울던 아이가 그걸 어떻게 참았느냐고 내게 질문을 던졌다.그렇게 해서 세종 형과 웃고 이야기를 나쁘지 않고 누군가가 그 소음에 있던 성호 오빠를 향해서 눈을 돌리면, 형이 손으로 엄지를 세우고 살짝 웃는다.​​​​​​​​​​​​​​​​​​​​​​​​​​​​​​​​​​​​​​​​​​​​​​​​​​​​​​​​​​​​​​​​​​​​​​​​​​​​​​​​​​​​​​​​​​​​​​​​​​​​​​​​​​​​​​​​​​​​​​​​​​​​​​​​​​​​​​​​​​​​​​​​​​​​​​​​​​​​​​​​​​​​​​​​​​​​​​​​​​​​​​​​​​​​​​​​​​​​​​​​​​​


    자기도 저런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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